이날 황유림의 과거를 재연한 VCR에서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1년 4개월 만에 만나 똑같은 이유로 이별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패널들은 황유림의 이야기에 답답함을 표현하며 한숨을 쉬었다.
특히 김지민은 “처음 만난 남자와 재결합한 경험이 있다” “썩은 동아줄을 붙잡고 있다는 생각이 매일 들었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뒤이어 “결국 똑같은 이유로 헤어졌다”라며 절대 재결합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혼 과정에서 숙려 기간 후 똑같은 이유로 다시 오는 경우가 많다”라고 공감했고, 조영은 심리상담사 또한 원인 분석과 책임을 묻는 것이 우선이라며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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