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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리포트(KBS1 밤 7시 30분) 한국인의 밥 도둑 게장. 그런데 당신의 입맛을 훔쳤던 게장이 실은 건강까지 훔치고 있다면? 최근 제작진 앞으로 게장을 먹고 알레르기나 식중독으로 고생했다는 소비자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최근 3년간 접수된 게장 관련 안전사고는 77건으로 이 중 상당수가 알레르기와 식중독에 관련된 내용이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KBS2 밤 11시 10분) 어느 날 부부클리닉 위원회에 한 부부가 찾아왔다. 여고 시절 우연히 아버지의 외도를 목격한 이후, 지선은 강박증과 의부증을 갖게 된다. 그리고 결혼 후, 지선은 끊임없이 남편 성욱의 외도를 의심하며 감시한다. 결국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고, 지선의 이유 없는 의심에 성욱도 점점 지쳐 가는데….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4시 30분) 천방지축 꾸러기들을 위한 솔루션을 준비했다. 훈장님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고, 엄마 목소리에 터져버린 눈물샘을 감추지 못하는 꾸러기들. 서당 밖에서의 신나는 자연 체험과 새로운 경험에 꾸러기들은 흥분한다. 그런데 화가 잔뜩 난 훈장님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돈다. 과연 말썽꾸러기 동화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배밀이와 기어가기, 혼자서 앉고 서기를 하지 않는 12개월 지우와 갑자기 목욕과 관련한 모든 행동을 무조건 거부하기 시작한 나율이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아이들에게 목욕에 대한 두려움을 줄 수 있는 부모들의 실수는 무엇일까. 목욕이 즐거운 시간이라는 것을 재경험하게 해주는 솔루션도 제시한다.

■명의(EBS 9시 50분) 전날 과음을 한 한 남자가 아침이 되어 일어났다. 평소보다 몸이 무거웠지만 숙취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아내가 따뜻하게 차려준 식탁 앞에서 젓가락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푹’ 하고 옆으로 넘어졌다. 심장이 멈추었고, 숨을 쉬지 않는다. 남자는 죽었다. 누군가의 남편이었고,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누군가의 아버지였던 남자에게 순식간에 벌이진 일이었다.

■쉬즈 더 맨(OBS 밤 11시 5분) 축구를 너무 사랑하는 말괄량이 바이올라는 여자 축구를 무시한 전 남자 친구에게 복수하고자 쌍둥이 오빠 서배스천 행세를 할 결심을 한다. 그렇게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서배스천으로 변신, 남자 기숙사 잠입에 성공한다. 그러나 어딘지 어색한 바이올라의 행동으로 룸메이트인 듀크와 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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