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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

SBS는 2일 이같이 밝히며 “박찬호 해설위원이 풍부한 국가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금메달 도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박찬호는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중계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해설에 도전한 바 있다.

SBS는 박찬호와 함께 이순철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장을 야구 해설위원으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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