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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주혁이 멤버들을 향해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28일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송년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 방송에 앞서, 날라차기를 하는 김주혁의 스틸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주혁은 화가 난 듯 고개를 한껏 뒤로 젖힌 채 분을 삭히고 있고, 벌겋게 달아오른 목에 선 핏대가 그의 분노를 짐작케 한다. 이는 ‘1박 2일’의 자체 시상식인 ‘1박 대상’의 한 장면으로, 멤버들은 제작진이 정한 각 시상 부문마다 후보 세 명을 지목해 촬영 중 진행한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 결과로 상과 부상을 받게 됐다.

그런데 시상식 도중 멤버들의 장난에 김주혁이 용수철처럼 튀어 올라 ‘진격의 날라차기’를 선보인 것. 평소 동생들의 장난에도 묵묵하던 김주혁이기에 그가 “이게 진상이지~”라며 날아오르게 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김주혁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하는 극강의 점프력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그는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 액션영화의 한 장면처럼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구탱이 형’ 김주혁은 얼마나 높고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조용한 구탱이형의 날라차기를 유발한 멤버들의 ‘입담 폭발 장면’은 28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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