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28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버논은 고향을 묻는 DJ 컬투의 질문에 “뉴욕에서 태어나기만 했다. 5살 때부터 서울 홍대 인근에 살았다”라며 이국적인 외모와는 다른 대답을 했다.
이어 버논은 “나는 한국에 있지만, 가족들과는 영어를 썼다. 영어와 한국어 둘 다 한다”라고 설명했다. 컬투는 “마포 주민”이라며 웃었다.
버논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은 돋보이는 외모로 유명하다. 버논은 지난 ‘쇼미더머니4’ 출연 당시 닮은꼴로 디카프리오가 소개되기도 했다. 버논은 ‘버카프리오’라는 별명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로 컴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