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조세호 차오루가 신혼집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결’에서 조세호 차오루는 새집에 입주하자마자 김흥국에게 전화를 했다. 차오루는 조세호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김흥국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하자고 제안했고 조세호는 김흥국에게 전화를 건 것.
조세호는 김흥국과의 전화 연결에서 “차오루랑 결혼하고 아파트 새로 구해서 이사 왔다. 월세다”고 말했다.
이에 김흥국은 “너 떴는데 돈 못 벌었냐. 좋은 찬스야. 빌딩 사야돼”라고 조언하더니 “빨리 애 낳아라. 아기도 가져야지”라고 말해 조세호 차오루를 당황케 했다.
차오루는 김흥국에 “놀러오세요. 차오루가 맛있는 거 사드릴게요”라고 대처했고 김흥국은 이내 전화를 끊었다. 조세호는 “보통 자기 할 말 다 하시면 끊으시거든”이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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