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직후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파워 신인’ 구구단은 완전체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예능감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구단 멤버들은 각자의 고향 사투리로 사투리 애교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데뷔 전부터 제주도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나는 즉석에서 제주 사투리로 애교 넘치는 상황극을 선보여 큰 호응을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MC 희철이 흔치 않은 제주 사투리에 “외국어인 줄 알았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미나는 친절한 사투리 통역까지 덧붙이는 ‘센스 만점’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구구단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