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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제공
배우 박유환이 사실혼 관계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가운데 과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언급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유환은 지난해 11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배우 신혜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박유환은 인기리에 방영되던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신혜선의 상대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DJ 김신영은 박유환에게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에요?”라고 물었고, 박유환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맡은 역할 때문에 ‘펫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실제 제 모습과는 많이 달라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박유환은 “실제로 연애할 때는 귀엽다기보다는 상남자 스타일이에요”라고 덧붙였다.

3일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환은 지난 5월 A씨로부터 사실혼 관계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 관련 소송은 민사소송으로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면서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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