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강수진은 “내가 언제 상큼해요 오빠?”라며 돌직구 질문을 했고, 김국진은 활짝 웃으며 “목소리가 상큼하죠”라고 답했다.
또한 김국진은 MC들을 향해 “나 되게 창피해 지금”이라고 얼굴을 붉히며 말해 열애의 징조를 보이기도 했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활짝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국진은 “공개 연애를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며 강수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