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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 고경표 조정석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질투의 화신 조정석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
질투의 화신 고경표, 공효진




‘질투의 화신’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조정석이 고경표와 공효진의 로맨스에 질투심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표나리 역)과 조정석(이화신 역)은 극 중 유방외과에 입원, 나란히 수술을 받고 한 병실을 쓰게 되는 기이한 인연으로 시청자들을 웃프게 만들고 있다. 특히 마초남 조정석의 유방암이라는 설정과 3년 전 그를 열렬하게 짝사랑한 공효진의 병실일지는 신선한 유쾌함과 설렘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는 반응.

8일 방송될 ‘질투의 화신’ 6회에서는 두 사람의 감정이 더욱 불붙게 될 것을 예고했다. 이미 공효진은 자신에게 직진해오는 고경표(고정원 역)에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 이를 애써 부정하고 있는 조정석의 질투 본능은 더욱 활활 타오르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조정석은 잠든 공효진에게 ‘자장 자장’을 해주는가 하면 자신의 침대에 그녀를 눕힌 채 두 손을 결박하고 있어 심상찮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오늘 방송은 시청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사건사고들이 연이어 일어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나리(공효진 분)와 화신(조정석 분)이 더욱 밀접해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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