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tvN ‘골든 탬버린’에서는 권혁수와 친구들(강홍석, 이세영, 소녀시대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T4(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권과 심형탁은 그룹 씨스타의 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와 함께 2라운드에 등장했다.
두 사람 모두 까만 상의에 꽃무늬 하의로 여장을 했다. 특히 조권은 짧은 반바지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가발과 화장으로 완성한 비주얼 또한 여자로 의심할 만큼 자연스러웠다. 또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춤을 추던 중 하이힐이 벗겨졌지만 조권은 당황하지 않고 구두를 들고 춤을 춰 무대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사진=tvN ‘골든 탬버린’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