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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바로 여동생 차윤지가 ‘아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바로가 과거 여동생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여동생을 언급했다. 바로는 “15살 되던 해 아버지가 하시던 사업이 잘 안 되면서 집안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고 가수가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바로는 “나보다 네 살 어린 여동생이 하나 있다. 어린시절 어려운 시기를 겪고 나니 동생이 나이에 비해 생각하는 게 깊다”며 “여동생이 자신이 B1A4 바로의 동생이라고 말하고 다니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는 “자기가 실수를 하면 오빠에게 피해가 간다는 것이 그 이유라더라”며 속깊은 여동생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바로의 여동생 차윤지 씨는 바로와 같은 소속사인 WM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 2일 소속사 측은 “B1A4 바로 여동생 차윤지가 아이라는 예명으로 오는 11일 드디어 세상에 첫 공개된다.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으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데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데뷔를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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