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돌담병원재단장 신회장(주현 분)의 인공심장 수술을 진행하는 모습이 진행됐다.
이날 김사부는 6시간 안에 모든 수술을 마무리해야 하는 압박감을 갖고 수술에 임했다. 그러던 중 윤서정(서현진 분)은 혈관을 건드리는 실수를 했다.
하지만 김사부의 임기응변으로 위기는 막을 수 있었다. 이후 강동주(유연석 분)와 도인범(양세종 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를 보던 돌담병원 관계자는 “어느 한군데도 정석을 어긋난 게 없다. 다만 비정상적으로 너무 빨랐다. 너무나 완벽했다”라며 극찬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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