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7회는 전국 기준 20.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에 비해 2.3%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우(지성 분)의 딸을 데리고 있는 사람이 그간 박정우가 도움을 줬던 성규(김민석 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생사가 불분명했던 박정우의 딸 박하연(신린아 분)이 살아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성규가 박정우에게 어떤 도움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한 의문이 여성이 쌍둥이 형 차선호(엄기준 분) 행세를 하고 있는 차민호(엄기준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졌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피고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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