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첫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유시민이 말하는 도중 헌법재판소 로고에 일베 로고가 등장했다.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6일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통해 “다시보기 등 모든 소재를 수정했다”며 “해당 로고를 찾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과문 전문.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입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헌법재판소의 공식 로고 대신 일베에서 만든 이미지가 사용되었습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은 위 사항을 확인하고 재방송, 다시보기 등 모든 소재를 수정했습니다. 해당 로고를 찾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