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불한당’에서 ‘재호’ 역을 맡은 배우 설경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경구는 리포터 박슬기의 ‘영화 제목 3행시’ 제안에 당황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불한당 영화가 / 한껏 스타일을 내고 / 당당하게 여러분들께 왔습니다”라며 센스를 발휘해 인터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그는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영화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오는 18일 개봉.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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