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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가 첫 방송된 가운데 일명 ‘집돌이’들의 특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배우 이상우, 가수 용준형, 박재정,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그램 측은 ‘집돌이’에 대해 ‘외출을 잘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로 정의했다.

관찰 카메라에 포착된 네 사람의 행동에 따르면, 집돌이의 특징으로는 ‘집 밖 사정에 심하게 어두움’, ‘자기 영역을 침범당하는 걸 힘들어 함, ’낯선 사람과 멀어질수록 마음 편해짐‘, ’낯선 사람과 한 마디 이상 대화 불가능‘ 등이 있었다.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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