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수영은 ‘알 수도 있는 사람’ 제작발표회에서 “이안과 진영의 관계가 8년을 연애한 관계로 나오고 저도 꽤 오랫동안 공개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감정 상 몰입이 됐다”면서 5년 이상 열애 중인 정경호를 언급했다.
또 수영은 “그래서 이 작품을 찍으면서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제가 심희섭 씨를 진영으로서 굉장히 마음에 많이 담아둬서 그런지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날 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영이 출연한 JTBC 단막극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를 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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