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가게 오픈날인 만큼 사람들은 더욱 강식당으로 몰렸다. 강호동과 안재현은 돈가스와 오므라이스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 홀에서 움직이는 은지원과 송민호 또한 손님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수근은 이들 뒤에서 묵묵히 설거지를 하는 등 각종 잡다한 일들을 도맡아 했다.
손님이 많이 몰리자 강호동은 “에브리바디 노(NO) 당황. 행복하게 합시다”라며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강호동은 이어 소스를 계속 추가하는 손님들의 요구에도 “소스를 많이 달라고 하는 건 감사한 거야”라고 말했다.
사진=tvN ‘강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