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유닛 대결에서 NCT는 먼저 랜덤 커버댄스 배틀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시작 전 멤버들은 NCT의 커버댄스 강자로 해찬을 꼽으며 그의 활약에 대해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엑소의 ‘으르렁’부터 레드벨벳의 ‘빨간 맛’까지 메가 히트곡들이 랜덤으로 재생되자 멤버들은 커버댄스 자판기 해찬에 못지않은 커버댄스 실력을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커버댄스 강자 해찬의 종횡무진 활약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끊임없는 방어를 통해 유닛의 승리를 위한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NCT 2018은 외국인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설명이 돋보이는 ‘스피드 퀴즈’ 대결부터 촉감만으로 박스 안 멤버의 정체를 맞히는 ‘매직핸드 선발대회’에 도전, 다양한 게임을 통해 끈끈한 팀워크를 발산하며 완전체 첫 예능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는 후문.
NCT 2018 완전체의 치열한 커버댄스 배틀은 21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