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안84는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고, 집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에서 “나 아이큐 두 자릿수 나왔다”라고 급작스럽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 또한 “나도 두 자릿수다”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한혜진 역시 “나도 초등학교 때 검사했는데 두 자리였다”고 반가워했다.
전현무는 “두 자리라고?”라며 흠칫 놀라는 표정으로 한혜진을 바라봤다. 이에 박나래가 전현무를 가리키며 “설마 사랑이 식었나요?”라고 꼬집었고, 한혜진은 “실망한 눈빛이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전현무는 “좀 놀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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