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마마무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자신의 로망과 관련된 질문을 냈다. 이에 화사는 “남편과 매일 목욕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 하루일과가 끝난 후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목욕하고 싶다는 것. 사랑꾼 기질에 돋보이는 화사의 답변에 출연진들은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화사는 “부모님 금슬이 정말 좋다”며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엄마를 씻겨주시고 샤워를 같이 했다.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랐기 때문에 모든 부모님들이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 크면서 나도 ‘남편이 생기면 평생 샤워도 같이 하고 싶다’는 삶을 꿈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