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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 SBS ‘런닝맨’ 방송 장면 캡처
배우 송지효. SBS ‘런닝맨’ 방송 장면 캡처
배우 송지효(43)가 축구선수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게 ‘돌직구 플러팅’을 날렸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황희찬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황희찬의 등장에 멤버들은 환호했고 유재석은 “옷이 멋있다”며 남다른 황희찬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축구선수 황희찬(왼쪽)과 배우 송지효. SBS ‘런닝맨’ 방송 장면 캡처
축구선수 황희찬(왼쪽)과 배우 송지효. SBS ‘런닝맨’ 방송 장면 캡처
유재석이 황희찬에게 “한 바퀴만 돌아달라”고 부탁하자 황희찬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았다. 이를 본 송지효는 “잘생겼어. 내 스타일이야”라며 감탄했다.

송지효의 갑작스러운 플러팅에 양세찬은 “이모 납셨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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