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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연인 구소희 씨가 화제다.

배우 배용준(41)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상대가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인 구소희(27) 씨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구소희의 일상 모습을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구소희는 홀로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볼 정도로 털털한 모습이었고 170cm에 가까운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구소희는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지난해 1월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큰아들 윤보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그해 여름께 결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구 씨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23일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만남을 인정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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