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슈는 자신의 블로그에 ‘유 변신’이라는 제목으로 임유 군의 헤어스타일 변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유는 입에 손가락을 넣은 채 책을 읽다 말고 엄마를 바라본다. 동그란 눈과 하얀 피부가 엄마 슈를 그대로 닮아 눈길을 끈다. 특히 뽀글거리는 파마 머리 역시 눈길을 끈다.
슈는 “유가 좋아하는 책에 뽀글머리 아저씨가 나온다. 그러다 유리에서 보인 자신 머리 발견! 유 왈 ‘나 뽀글 머리 아저씨 같아~ 이거 싫어~’ 유야 너 귀여워 미치겠다”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슈와 아들 임유, 쌍둥이 두 딸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슈 블로그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