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이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한 일인칭 슈팅(FPS) 게임 배틀필드3의 PC 버전을 무료로 배포한다.
EA는 자사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틀필드3’를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배틀필드3’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간은 오는 6월 4일까지이며, 원하는 이들은 배틀필드3 PC 버전(스탠다드 에디션)을 오리진에서 무료로 다운받으면 된다.
오리진 측은 “즐거운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새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소식에 네티즌은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듣던 중 반가운 소리”,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왜 무료 배포?”,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나도 한 번 해봐야지”,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다운 받는 방법도 쉽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리진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배틀필드3’는 지난 2011년 출시된 1인칭 밀리터리 게임으로, 발매 당시 멀티플레이 기능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사진 = 홈페이지 캡처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