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br><br>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br><b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08/03/SSI_20150803163842_V.jpg)
신동빈 회장은 대국민 사과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은 한국에서 발생한 수익을 지속적으로 한국 롯데에 재투자했다. 롯데는 우리나라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롯데그룹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의 상장을 추진하겠다. 그룹의 복잡한 순환출자를 연내 80% 이상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불미스러운 사태로 많은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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