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케이티김은 댄스곡인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소울 감성이 묻어나는 재즈풍으로 편곡했다.
케이티김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박진영은 “미쳤다. 술 마시고 올라왔느냐. 심사 불가다. 너무 잘해서 심사가 안 된다”며 “즉흥적인 애드리브의 끝을 보여준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고 극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이어 “K팝스타 통틀어서 R&B소울 장르에서는 4년간 무대 중 최고였다”며 “나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참가자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K팝스타4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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