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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한 결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리 에프엑스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설리는 최자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이후 불화설, 탈퇴설 등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설리는 지난해 9월 14살 연상인 힙합그룹 다이내믹듀오 멤버 최자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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