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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진백림 열애설’

배우 하지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대만 배우 진백림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하지원과 진백림 SNS 사진과 더불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소속사 측이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하지원 진백림 열애설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열애설의 주인공인 진백림에 대해 네티즌의 이목이 쏠렸다. 진백림은 지난 2002년 대만 영화 ‘남색대문(Blue Gate Crossing)’으로 데뷔한 후 ‘오월지련’ ‘관음산’ 연애공황증’ ‘마등신인류’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중화권 대표 스타가 됐다.

특히 그는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수상한 그녀’의 중국 리메이크 버전인 ‘20세여 영원하라’에 출연해 흥행을 이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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