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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 등장한 첫 번째 슈가맨은 구본승이었다. ‘너 하나만을 위해’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구본승은 전성기 시절과 다름 없는 훈훈한 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구본승은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제가 앨범 작업을 하다가 실력에 대한 회의가 들어 음악활동을 잠시 쉬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쉬게 됐다. 이후에 19금 영화도 찍었는데 또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잠시 쉬려는 게 길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구본승은 “그러다보니 쉬는 게 재밌더라. 골프도 치고 운동도 했다”며 “골프를 전문적으로 치는 건 아니고 골프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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