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4’ 방송캡처 JTBC ‘히든싱어4’ 방송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1/15/SSI_20151115115120_V.jpg)
이날 방송에서 모창능력자 ‘곤충농장 김정민’ 신희영은 김정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신희영은 “18년 전 박상민 공연에서 박상민 소개로 (김정민에게) 인사드린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민은 “그 고등학생? 아, 맞다. 박상민 공연장 대기실에서”라며 반갑게 악수를 하고 포옹했다.
신희영은 “형님이 삐삐번호를 알려주셔서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전화기 옆에서 잠들었다. 밤 11시쯤 전화가 와서 잠결에 전화를 받았는데 ‘형이야’라고 하더라”며 “내가 일개 고등학교 꼬마 팬인데 신경써줘서 의리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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