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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전태수’

하지원(본명 전해림) 전태수 남매가 갑작스러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고인에 대해 언급했던 하지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일 하지원과 전태수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하지원은 상주로 동생인 전태수 등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고인에 대한 딸 하지원의 과거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하지원은 과거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원래 꿈은 배우셨다”고 밝힌바 있다. 이어 그녀는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룬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 굉장히 뿌듯하고 아버지가 좋아하신다”고 답하며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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