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문채원, 음주방송? 촬영 쉬는 시간에 맥주 꼴깍… 털털한 매력

‘냉장고 문채원’

‘냉장고를 부탁해’ 문채원이 소탈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문채원과 유연석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활용한 셰프 군단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맥주가 밍밍한 게 싫고 쎈게 좋다. 뭐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먹어도 상관없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채원은 “반찬도 처음엔 일일이 다했는데, 식기 코너 갔는데 식판이 있더라. 그것만 씻으면 되니깐 간편하더라”며 평소 모습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최현석은 “동네 백수형 같다”며 웃음보를 터뜨렸다. 오세득은 “과일, 야채, 밀가루 안 먹고 고기만 먹고 에스키모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문채원은 자신의 냉장고 재료로 만든 미카엘 셰프의 요리 ‘뒤집었닭’을 시식한 후 “지금 당장 이걸 들고 한강으로 가고 싶다”며 극찬했다.

문채원은 잠시 쉬는 시간이 되자 맥주를 찾았다. 남몰래 맥주 캔을 비운 문채원은 “키야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의 꾸밈없는 모습에 이연복은 아빠 같은 미소로 문채원을 바라봐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냉장고 문채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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