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동휘와 정호연이 수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휘 정호연은 지난해부터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 모두 꾸밈 없는 호탕한 성격으로 애정을 숨기지 않아, 영화·모델 업계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가 공공연한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있는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을 두고 ‘패셔니스타 커플’이라고 불린다고.
이에 대해 이동휘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동휘와 정호연이 교제 중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기간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회사에서도 알지 못한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관계자는 “배우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면서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게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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