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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주는 남자 현주엽, 반려견 해피에게 굴욕 ‘아내보다 서열 낮다?’ 당황

‘개밥 주는 남자 현주엽’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개밥 주는 남자’에서 반려견 해피에게 굴욕을 당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녹화에서 현주엽은 반려견 해피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녹화에서 현주엽은 해피가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자 아들에게 해피를 불러오라고 시켰다. 하지만 아들이 해피를 불러도 아무 반응이 없었다.

그러나 현주엽의 아내 박성현이 부르자 해피는 바로 달려왔다. 해피가 생각하는 가족 서열 중 최고는 현주엽의 아내였던 것이다.

현주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조금 당황스럽긴 하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현주엽 주병진 김민준이 출연하는 ‘개밥 주는 남자’는 8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개밥 주는 남자 현주엽, 역시 개들은 서열을 안다”, “개밥 주는 남자 현주엽, 개가 보는 서열이 정확하던데”, “개밥 주는 남자 현주엽,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A(개밥 주는 남자 현주엽)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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