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독일대표 다니엘은 “정치인을 납치한 사람이 돈을 주지 않으면 정치인을 다시 풀어주겠다고 하는 개그가 있다”라며 독일의 농담을 소개했다. 이 농담에 나경원만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나경원은 “한국에도 이런 농담이 있지 않나. 정치인이 한강에 빠지면 구할 거냐 말 거냐”라고 말했다. MC들이 “어떻게 하실건가”라고 묻자 나경원은 “빨리 구해야 한다고 한다. 물이 오염될까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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