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곽시양의 특기가 ‘눈싸움’이라면서 MC 규현과 함께 눈싸움을 해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곽시양과 규현은 서로를 바라보며 눈싸움을 펼쳤다. 두 사람은 꽤 오랜 시간 동안 눈을 깜빡이지 않고 눈싸움을 벌였다. 특히 곽시양은 눈물까지 흘리며 승부욕을 드러냈지만 규현은 조금의 움직임도 없이 편안하고 여유있는 표정으로 곽시양을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의 대결을 지켜보던 MC들은 “둘 다 잘한다. 무승부다”라고 판정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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