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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e’

중국의 영문 IT매체 MIC 가젯은 26일 4인치 아이폰5se의 미국 내 판매가격이 무약정 기준 16GB(기가바이트) 버전이 549달러(65만8000원)로 책정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내 소매가격 또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2년 약정 조건으로 16GB 모델이 99달러(11만8000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5se이라는 명칭과 관련, 아직도 아이폰6C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판매 개시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매체 MIC가젯은 애널리스트들조차 4인치 아이폰의 출시를 부인했을 때도 지속적으로 대발 정보를 공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폭스콘 내부자를 정보원으로 아이폰에 관한 비교적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네덜란드의 IT관련 커뮤니티 원모어씽(onemorething)은 애플이 오는 3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4인치 아이폰5se의 실물사진을 입수했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아이폰5se이라고 주장하는 기기의 크기와 외형 디자인은 지난 2012년 출시한 아이폰5와 거의 유사한 형태로 전면 카메라의 위치와 홈 버튼이 약간 달라진 정도의 차이만 있었다.

애플 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사양에 대해 아이폰6S용 A9프로세서에 16GB(기가바이트)를 기본모델로 오는 3월14일 공개될 것이라고 밝혀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아이폰5se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폰5se)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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