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우’
배우 정우가 ‘꽃보다 청춘’ 여행 뒤풀이서 유부남이 돼 돌아왔다.
12일 방송된 tvN ‘꽃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 여행 후 다시 모인 ‘포스톤즈’ 배우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 그리고 정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우의 손에는 못 보던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이는 정우가 여행이 끝난 후 3년 간 교제한 배우 김유미와 결혼하며 나눠 낀 결혼반지인 것.
정상훈은 정우를 보고 “새신랑. 이제 유부남”이라고 말했고 조정석 역시 “유부남 돼서 만났다”며 정우의 깜짝 결혼을 언급했다.
강하늘은 정우를 보자마자 “결혼 축하합니다”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고, 이들은 “어떻게 그렇게 숨길 수 있냐” “감쪽같이 속였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우는 “쑥스럽다. 이 여행 처음 할 때부터 기분이 남달랐다. 유부남이다”며 쑥스러운듯 웃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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