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에 좋은 음식이 공개됐다.
만성기관지염은 폐기종, 소기도 질환과 함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한 종류로서 최근 들어 호흡기 질환 중 가장 관심을 끄는 질환중의 하나다. 공해, 흡연인구의 증가와 노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만성기관지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흡연, 반복되는 기도 감염, 대기공해, 유전적 요인과 직업적으로 먼지나 자극성 가스에 노출되는 직업성 요인 등이 비교적 중요한 원인이다.
만성기관지염이 비가역적으로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이행하게 되면 치료에 의하여 증상의 일시적인 호전은 기대할 수 있으나 완치는 되지 않는다. 이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만성기관지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및 대기오염의 예방, 빈번한 기도 감염의 주의와 조기치료, 폐렴 및 독감예방주사, 접종, 만성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등이 있다.
그렇다면 만성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홍삼은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 반응 및 바이러스를 억제하여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오래 복용하면 기관지가 튼튼해지고 감기에도 잘 안 걸린다.
오미자는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염에 좋습니다. 오미자의 차를 꾸준히 먹으면 기관지 질병을 치료 및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오미자의 이런 기능은 천식에 좋다.
모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당분,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C 가 들어 있으며 사과산, 시트르산과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있어 신맛이 난다. 본초강목 에 따르면 모과는 주독을 풀고 가래를 제거하며 속이 울렁거릴 때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고 구워서 먹으면 설사병에 잘 듣는다고 한다.
또 다라지도 기관지에 좋다. 도라지 속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고 목이 아플 때에 효능을 발휘한다. 사포닌 효과로 인해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좋다. 천식을 비롯 감기에 이르기 까지 거의 모든 호흡기 질환에 효능을 보인다.
만성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
사진 = 서울신문DB (만성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
뉴스팀 seoulen@seoul.co.kr
▶“여기 90%와 해봤다” AV스타 당당한 고백
▶김태희, 몰디브 해변서 도발.. 다리 벌리고 ‘아찔’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