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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과 한효주가 ‘더블유’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박신혜와의 키스신이 재주목 받고 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각각 슬픈 가족사를 숨기고 있는 기자 최달포 역과 피노키오 증후군으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기자 최인하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극중 두 사람이 선보인 ‘식빵 키스’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종석의 상상 속에서 박신혜가 이종석의 넥타이를 매주면서 물고 있는 식빵을 이종석이 베어 무는 이른바 ‘식빵 키스’가 달콤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신혜와 이종석은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서 ‘식빵 키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왜 이렇게 야해 보이지”라며 부끄러워했고 이종석은 “부끄러워하면서 찍었다. 스킨십이 오랜만”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종석과 한효주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더블유’(극본 송재정·연출 정대윤)에서 호흡을 맞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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