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30) 정은우(28) 커플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작년 12월 열애 인정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박한별 정은우는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 국숫집에서 일본 팬들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정은우는 아이보리 색상의 터틀넥 니트를 입은 점잖은 차림이었고 박한별은 블랙 티셔츠에 스냅백을 뒤로 쓰고 캐주얼한 패션을 완성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인 두 사람은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겼다.

박한별 정은우는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해 작년 12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한별은 해당 드라마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정은우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구관모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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