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은 최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the Traveller)’와 태국 끄라비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박수진은 “호텔방에 누워 쉬는 시간은 거의 없다. 이 여행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한다”고 말할 만큼 활동적인 여행을 추구해왔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박수진은 여행의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타입으로 변모했다.
박수진은 “이제는 너무 시끄럽거나 번잡한 도시보다는 조용하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장소에 더 끌리는 것 같다”며 끄라비의 편안함을 칭찬했다.
박수진의 느긋하고 우아한 끄라비 여행기는 ‘더 트래블러’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박수진이 올리브TV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한식 요리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로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29일 전해졌다. 이번 박수진 방송 복귀는 배용준과의 결혼 후 첫 정규 프로그램 MC 복귀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더 트래블러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