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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나 중환자실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

7일 KBS 2TV ‘연예가중계’는 7일 배우 이수나가 지난 4일 갑자기 쓰러져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수나의 딸은 제작진에게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다. 의식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수나는 고혈압 진단을 받아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원 또한 혈압 문제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탤런트 특채로 데뷔한 배우 이수나는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영화 ‘상의원’, ‘투가이즈’ 등 스크린에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1’,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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