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수 크러쉬가 멍때리기 대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크러쉬는 인터뷰를 통해 “요즘 너무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뇌에 휴식을 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아무 생각 없이 지원하게 됐다”고 대회에 참가한 이유를 밝혔다.
크러쉬는 대회 내내 평온한 표정을 보였고, 안정적인 심박수를 유지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크러쉬는 대회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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