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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배우 원빈이 광고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거리에서 한 커피음료 브랜드 CF를 촬영 중인 원빈의 모습이 포착됐다.
원빈의 조각 같은 외모는 여전했다. 귀공자 느낌의 헤어스타일도 그대로였다. 하지만 이렇게 멋진 그의 모습을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는 볼멘소리들이 터져 나온다.
한편 원빈은 지난해 5월 이나영과 결혼해 그해 12월 득남했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2010) 이후 원빈이 출연작은 전무한 상태다. 이창동 감독 작품에 합류하려 했으나 제작 자체가 무산됐다.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최종 고사했다. 류승완 감독 신작 ‘군함도’ 러브콜도 끝내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