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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예원과 KBS2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스태프들은 음식점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훈훈한 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7일 방송에는 과거를 숨기려는 강예원과 밝히려는 진지희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18년 전 일을 무덤까지 묻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괴로움을 토로하고 있는 강예원. 섬월도에 온 김에 자신의 아빠를 찾아야겠다고 다짐한 진지희. 모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총 4부작인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으로 강예원,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