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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가 후배 그룹 블랙핑크를 언급했다.
준케이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 준케이(JUN.K) 첫 솔로 미니앨범 ‘Mr. NO♡’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같은 날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 후배 블랙핑크를 언급한 질문에 “응원합니다”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이어 “정말 신기하게도 (쇼케이스) 날짜가 똑같고, YG에서 신인이 나온다니까 엄청나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진행을 위해 무대에 함께 올라온 투피엠 멤버 우영은 “그쪽(블랙핑크)도 데뷔지만 준케이 씨도 솔로로서 데뷔다”며 “순위를 떠나서 많은 대중분들께 준케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준케이가 원하는 음악, 보여주고 싶은 무대, 그런 것들을 알리는 게 제일 우선인 것 같다”고 말하며 준케이를 응원했다.
준케이는 9일 0시 타이틀곡 ‘Think About You’을 포함한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Mr. NO♡’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 총 4명의 멤버로 구성,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파 그룹이다. 이날 오후 8시 데뷔곡 ‘붐바야’와 ‘휘파람’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