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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26)과 이종석(27)의 각별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는 이종석이 한얼체대 학생이자 사격 국가대표 종석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종석은 김복주(이성경 분)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치킨집에 손님으로 방문해 맥주를 시킨 뒤 강냉이만 계속 리필하는 ‘진상’ 손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은 절친한 친구 이성경에게 응원의 기운을 북돋워주기 위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특별히 촬영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측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에는 이성경의 어깨에 팔을 두른 이종석과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연인 같은 다정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종석과 이성경은 SNS를 통해 훈훈한 우정을 드러내왔다. 배우 윤균상과도 절친한 사이인 이들은 함께 윤균상의 집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또 이종석은 이성경 윤균상이 출연한 SBS ‘닥터스’에 간식차를 보내며 이들을 응원했다.

이종석 이성경은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현재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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